’돌싱글즈5’에서 새봄이 자녀공개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 시즌5’에서 장새봄이 자녀 유무를 전했다.
본격적으로 마지막 정보인 자녀유무가 공개되는 날이 됐다. 모두 거실에 모인 상황. 결혼 유지기간과 자녀유무에 대해 얘기를 나누기로 했다.
간호사 장새봄이 “1년 반 정도, 사실혼 관계였다”며 “난 혼인신고를 원했는데 상대방은 계속 안 된다고 해 더이상 요구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사실혼 관계에서 이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랐다”며 “통보할 때, 사실혼 관계가 말로만 해도 이혼이라고, 녹음하고 있다고 하더라”며 일방적인 이혼통보로 결혼생활이 끝났다고 했다.
특히 자녀에 대해 장새봄은 “3살 딸이 있다”며 고백, 현재 양육 중임을 전했다.
새봄은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아이가 있는 사람 있겠지만 소중한 시기가 있어, 말도 못 하고 걷지도 못하던 아기”라며 “전 배우자는 1년간 아기를 본 적이 없었다, 아기가 처음 걷는 것, 말하는것 다 보지 않았다”며 상처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스물다섯의 어린 나이였던 새봄은 “소중한 보물”이라 말했다. 새봄은 “어린 나이부터 부모랑 살지 못했던 아기, 마음이 아프다, 아기가 어려도 아빠가 없는 걸 아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며 눈물, “엄마 걱정을 많이 해주는 착한 아기다”고 말했다.
‘돌싱글즈 시즌5’ 은 ‘한 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