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0기 영호와 정숙의 달달한 연애가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솔로' 20기에서 '최종 커플'이 된 영호·정숙의 따끈따끈한 핑크빛 연애 근황이 공개됐다.
20기 정숙이 등장했고, 정숙은 “1월에 촬영했으니까 4개월만. 무례한 걸로. 자기 멋대로인걸로 유명해졌다. ‘뽀뽀녀’도 있어요. 맞아요”라고 말했다. 정숙은 “뽀뽀까지 했는데 이제 시집 다 갔죠. (영호와) 일주일에 5번씩 만나면서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1일 1뽀뽀 하냐는 말에 정숙은 “거의 1일 100뽀뽀한다. 영호 님이 잘해준다. 제가 하는 법은 좀 없는 거 같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숙은 영호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사진을 본 조현아는 “(두 분이) 더 닮아지는 거 같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제작진은 영호를 만났고, 회사에서 어떠냐는 질문에 영호는 “뽀뽀남이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호는 방송이 나가기 전이라 스포를 할 수 없다며 직장동료들의 질문에도 제대로 답을 하지 않아 돌리기도.
영호는 정숙의 집을 찾아서 저녁 데이트를 즐겼다. 정숙과 영호는 한 달에 얼마씩 모아서 결혼을 하자라는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정숙은 “2~3월에 서로의 부모님을 뵙고 인사를 드렸다. 그게 약간 계기가 된 것 같다. 서로에 대한 확신이 다른 커플보다 빨리 생긴 것 같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같이 술을 마시던 두 사람은 뽀뽀를 하기도. 영호는 “너무 맛있어”라고 말했고, 정숙은 “뭐가?’라고 묻기도. 이에 영호는”자기 입술이”라고 답하자, 정숙은 “그거는 19금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숙은 영호에게 “이거 벗어야지. 자기가 벗겨주세요”라며 입고있는 앞치마를 풀어달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데프콘은 “보통 '앞치마 풀러주세요'하는데 '벗겨주세요'라고 하네”라고 날카롭게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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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