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나 한잔해’ 김희선이 중3 딸을 언급했다.
27일 전파를 탄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인천광역시로 향해 번개 모임을 갖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수근, 이은지, 영훈은 3일 뒤 생일은 김희선을 위해 미리 모여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얼추 준비를 끝내놓고 이은지는 “롤링페이퍼라도 쓸까요?”라고 말하기도.
이후 김희선은 아무것도 모른 채 등장했다. 김희선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뭐야”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선은 두 손을 꼭 모은채 소원을 빌고 케이크를 불었다. 이수근은 “미션 도전할까요? 1분 안에 요구르트 다 마시기”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지는 막걸리 한 박스를 선물로 준비했다. 김희선은 “이거 귀한 막걸리다”라며 감탄했다. 영훈은 김희선이 모으는 인형을 선물해 남다른 센스를 자랑했다. 김희선은 “내 취미가 이거 모으는 거다”라며 좋아했다.
이수근은 윤기가 좔좔 흐르는 육포를 선물했고, 김희선은 “이거 진짜 술안주잖아. 살 안 찌는 안주다”라며 감탄했다. 평소 술을 좋아하는 김희선을 위한 맞춤 선물에 김희선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희선을 딸을 언급하면서 “(나랑) 정반대야. 플랭크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어느 날 보니까 팔꿈치가 굳은살이 베있는거야. 몰래 몰래 하더라고. 못하게 하니까.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한다. 나중에는 아예 좋은 매트를 사줬다”라고 밝혔다.
김희선의 친구로 인천 송도러 김광규가 등장했다. 김광규는 송도를 언급하며 “살기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레트로 패션으로 입었다는 김광규는 김희선이 입어달라고 했다며, 패션 코드에 맞춰 옷을 골랐다고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밥이나 한잔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