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원조 개가수, 이제는 자칭 개디바 조혜련이 아이돌들과 챌린지한 후기를 전했다.
26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일개미 5인방이 등장했다. 조혜련은 축가로 바쁜 일개미로, 신곡 '빠나나날라'를 홍보했다.
유세윤과 김구라는 “최근 푸대접을 받은 적이 있다는데"라고 물었다. 조혜련은 “홍현희 아들 돌잔치는 진짜 기분이 좋았다. 역대급으로 좋았다”라면서 “장동민 딸 돌잔치 MR도 미리 줬다. 그런데 장동민이 끝까지 나를 무대로 안 부르더라. 그래서 슬펐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개가수 조혜련 씨가 개디바로 활동 중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음악 방송에 세 번이나 출연한 조혜련. 조혜련은 “‘인기가요’를 나가고 나서 댓글에 ‘조혜련을 코첼라로’라는 댓글이 있었다. 그런데 저는 워터밤을 더 나가 보고 싶었다”라면서 조혜련은 “저랑 챌린지를 하려고 줄을 서 있더라. 그래서 정말 너무 기뻤다”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보넥도, 트리플에스, 그리고 더보이즈 영훈 아냐"라면서 “더보이즈 영훈이랑은 420만 명 조회수가 나왔다. 에스파랑도 했다"라며 챌린지를 자랑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