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에서 이정재가 남다른 식물사랑을 전했다.
25일, 살롱드립2에서 '그새 김이 더 많이 묻었네요? 잘생김, 웃김. | EP.46 이정재 ' 편이 전파를 탔다.
장도연은 이정재에 대해 “해외에서 많이 알아볼 것 같다”고 하자 이정재는 “많이 알아본다”며‘애콜라이트’ 홍보차 뉴욕에 갔던 일화를 전했다.
이정재는 “마스크쓰고 안경을 착용해도 알아보더라 횡단보도 앞에서 알아보길래 사진 찍어드렸다”고 했다.해외식당에서도 서비스 받아봤다고. 이정재는 “메인까진 안 올라,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는 받아봤다 메인은 한참 가야한다”고 했고 장도연은 “인간적이다”며 웃음 지었다.
보통 쉬는날인 오프일 때는 뭐하는지 물었다. 요즘도 식물을 키우는지 묻자 이정재는 “많이 좋아한다 거의 20년 키운 식물도 있다”고 했다.
이에 장도연은 “식물 키우는 것까지도 허투루 안 하는 것 같다”며 감동, 이정재는 “정성을 쏟고 있다 손이 많이가는 식물들이 있어, 장미넝쿨도 있다”고 했다. 이에 장도연은 “댁이 아마존 아니냐”며 집안 속 열대우림이 있는 것 같다며 폭소, 이정재는 “장미나무다, 힘을 못 받아 자리를 항상 잡아준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