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정문홍 회장이 12년 키운 제자의 체육관 오픈을 축하했다.
정문홍 회장의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 됐다. 정문홍 회장의 콩국수 맛집과 함께 12년을 가르치며 키운 제자 유재남(로드FC 유재남GYM)의 체육관 오픈 소식도 담겼다.
정문홍 회장은 두부찌개, 비빔밥 맛집에 이어 원주 홍보대사로서 콩국수 맛집을 소개, 오랫동안 다닌 맛집을 공개했다. 체육관 오픈을 준비 중인 로드FC 프로 선수 유재남도 초대해 함께 식사했다.
유재남은 26살에 종합격투기를 시작, 현재 38살이 될 때까지 12년 동안 정문홍 회장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사범 생활부터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도자 생활은 10년 정도 됐다.
이에 정문홍 회장은 “10년 동안 가르치는 것을 잘 가르쳤다. (나에게) 경영도 다 배워서 나가는 것”이라며 제자를 소개했다.
이어 “로드FC 오피셜짐은 전면간판을 허용한다. (간판을) 딱 붙이는 순간 저절로 사람들이 전화가 많이 온다. 로드FC 간판을 달면 선수, 관장이 검증이 돼 있다는 느낌이 나니까 광고 효과가 좋다”고 덧붙였다.
식사를 마치고 유재남이 오픈을 준비 중인 원주시 태장동 유재남 GYM으로 간 정문홍 회장은 로드FC 샌드백을 치며 제자의 체육관은 홍보해줬다. “잘 먹고 잘살아라”라고 덕담도 해줬다.
유재남은 “강원도 인제에서 원주로 올라와서 12년 동안 사범 생활, 코치 생활, 선수 생활까지 해서 체육관을 차리게 됐다. 정문홍 관장님께 12년간 열심히 배운 노하우들을 가지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의 체육관이니 언제든지 편하게 오시면 성심성의껏 운동 잘 지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재남이 소속되어 있는 로드FC는 SOOP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ARC 009를 개최하며 아프리카TV에서 독점으로 생중계된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