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사랑꾼' 줄리엔강♥박지은, "母, 홀로 키워" 결혼 과정 공개→데니스강 10년만에 입국!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6.25 07: 29

줄리엔강과 박지은(제이제이)의 결혼에 데니스강이 10년 만에 한국에 입국했다. 
24일에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 운동 크리에이터 박지은(제이제이)가 새로운 커플로 합류해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식 9일 전에 양가 상견례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줄리엔강은 "엄마가 한국에 들어오시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줄리엔강은 삼형제라고 이야기했다. 줄리엔강은 "엄마가 선생님이라 좀 세다"라고 말했다. 박지은은 "도베르만 목줄을 잡고 있는 착한 할머니 느낌"이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은은 "어머님이 내 손을 잡고 내 아들이랑 가족이 돼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하셨다"라며 "나도 너무 좋고 줄리엔은 나한테 너무 최고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줄리엔은 박지은의 손등에 뽀뽀를 하며 행복해했다. 
이날 줄리엔강과 박지은은 함께 줄리엔강의 어머니를 배웅하러 공항으로 향했다. 박지은은 줄리엔강의 어머니를 만나자 반갑게 포옹하고 꽃을 건넸다. 그 사이 박지은의 어머니는 외국인 사돈과의 만남을 준비하며 영어 인삿말을 공부해 눈길을 끌었다. 
줄리엔강의 어머니, 박지은의 어머니가 처음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박지은의 어머니는 열심히 준비한 영어 인삿말이 아닌 한국어로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은의 어머니는 먼 거리를 달려온 사돈을 위해 음식을 준비했다. 
양가는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어머니 두 분 모두 홀로 자식을 키운 것. 줄리엔강의 어머니는 "줄리엔강의 아버지는 한국인이었다. 고향이 부산이었다. 우리 가족은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 아버지는 한국에 남기로 했고 나는 캐나다에서 아이들을 돌봤다"라고 말했다. 
박지은의 어머니는 27살에 딸을 낳고 29살에 이혼을 했다고 말했다. 박지은의 어머니는 "딸 하나 키우는 것도 쉽지 않았다. 아들 셋을 키우는 건 정말 쉽지 않으셨을 거다. 공감대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줄리엔강의 어머니는 할머니께 받은 목걸이를 며느리인 박지은에게 선물하며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했다. 한편, 이날 줄리엔강의 형 데니스강이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10년만에 한국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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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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