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12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삼성은 23일 “오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입장권 2만4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올 시즌 12번째 만원 관중. 구단 측은 “2016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최다 매진 신기록 경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은 6회말 현재 7-3으로 앞서 있다. 선발 백정현은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7-3으로 앞선 6회 최지광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재조정을 마치고 돌아온 데이비드 맥키넌은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해결사 본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김영웅은 3회 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6호째.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