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필리핀 마닐라 팬미팅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변우석은 23일 자신의 SNS에 얼굴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미팅 무대 뒤 변우석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자신의 얼굴이 담긴 슬로건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변우석의 모습부터 인이어를 낀 채 준비를 하는 모습,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 꽃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이 차례로 공개됐다.
현재 아시아 지역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인 변우석은 한층 날카로워진 턱선과 함께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앞서 변우석은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 New Frontier Theater에서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변우석은 팬들이 준비한 영상을 보던 중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팬미팅을 앞두고 몸이 좋지 않았다”면서 “같이 즐겨야 하는데 혹시나 그런 모습이 보일까 걱정했다. 그래도 많은 힘을 주셔서 덕분에 재밌게 좋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게 너무 감사드려서 조금 울컥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해당 영상이 SNS 등지로 빠르게 퍼졌고, 많은 네티즌은 "아프지 마라" "응원하고 있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쏟아냈다.
한편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고, 최근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 ‘서머레터’(SUMMER LETTER)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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