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키싱부스’ 시리즈의 배우 조이 킹이 방탄소년단 팬임을 입증했다.
조이 킹은 2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영화 ‘슈퍼배드4’와 방탄소년단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행사에 참석했다. 조이 킹은 이 작품에서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로 그려지는 캐릭터 파피 프레스캇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종이 킹은 노란색 의상을 입고서 캐릭터 부스 앞에서 해맑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니언즈로 변신한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함께 행복한 인증샷을 남겨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영화 '슈퍼배드4' 의 극장 개봉과 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아미이자 악당 지망생인 파피 캐릭터의 새로운 등장을 기념해 일루미네이션과 유니버설 프로덕트 앤 익스피리언스, 빅히트 뮤직이 함께 진행하는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다.
2021년 발간된 방탄소년단의 싱글 앨범 ‘Permission to Dance’의 아이코닉한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콜라보 아트를 바탕으로 제작된 '슈퍼배드4'와 방탄소년단의 리미티드 상품 캡슐 컬렉션 출시와 함께 로스앤젤레스, 서울, 도쿄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슈퍼배드3'는 2017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최단 흥행 기록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사상 최고 흥행작인 '미니언즈'의 최종 스코어까지 갈아치운 바 있다. 4편은 오는 7월 24일 개봉한다.
'슈퍼배드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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