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멤버들이 결성 에피소드를 전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한 데이식스(DAY6)가 완전체로 출연한다.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데뷔하게 된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그간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데이식스는 'JYP 엔터테인먼트 내 최초 밴드'로 데뷔하게 된 에피소드를 밝힌다. 성진은 "JYP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3년 동안 춤을 배웠는데 춤 실력이 부족해서 결국 JYP 최초 밴드팀이 생기게 되었다"라며 데이식스의 시초 멤버가 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어서 원필은 "나는 댄스팀 메인보컬로 잠시 간 적이 있다. 댄스팀으로 데뷔하게 직전에 연예인 안 하겠다고 선언한 뒤 도망가기도 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팀 결성 에피소드를 전한다.
또한, 데이식스는 "데뷔를 위해 일주일에 합주만 100시간 이상 했다. 악기를 보지 않고도 연주하며 노래할 수 있게 불을 끄고 연습하게도 했다"라고 밝히며 혹독했던 연습 과정을 밝힌다. 이어서 원필이 눈을 감은 채로 '예뻤어' 건반 연주를 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역주행의 아이콘' 데이식스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와 숨겨왔던 매력은 22일(토) 오후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cykim@osen.co.kr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