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데뷔 30년 만에 첫 리얼리티로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한다.
19일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OSEN에 “황정민이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하는 게 맞다. 첫 게스트로,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2박 3일 바닷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로,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의 먹거리까지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낸다.
오는 7월 18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황정민은 배우 염정아와의 인연으로 예능 출연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영화 ‘크로스’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다.
한편, 황정민은 오는 7월 13일 개막하는 연극 ‘맥베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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