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라베했어’ 무쪽이 전현무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영한 MBC every1 ‘나 오늘 라베했어’(이하 ‘라베했어’)에서는 연습량을 현저히 늘린 전현무가 김광규와 내기에 돌입했다. 처음 멤버들로부터 “연습의 차이가 점점 날 거다”라는 말을 들었던 전현무. 그러나 골프 7년 차, 권은비보다 나을 거라는 자신감은 그를 게으르게 만들었다가 지난 회차 권은비에게 지고 충격에 빠졌다.
전현무는 전현무는 “자정이랑 아침 7시에 연습을 했다"라면서 “졸린데 뺨을 쳐 가면서, 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은비가 큰 자극이 됐다”라고 말했다.
연습 겸 실력 확인을 위해 김광규를 부른 전현무. 김광규는 “오른쪽으로 팔이 더 많이 가면 왼쪽을 보고 치는 거다”라며 팁을 전수했다. 이에 실력을 쭉쭉 늘린 전현무는 결국 김광규에게 이겼고, 전현무는 “골프 19년 차가 나한테 발린 거, 더 열심히 초심 잃지 말고, 더 열심히 초심 잃지 말고"라고 말하며 내기 조건이었던 굴욕 영상을 찍었다.
이에 김광규는 굴욕 영상을 당하면서 "아나운서가 발렸다가 뭐냐"라며 지적을 잊지 않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every1 ‘나 오늘 라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