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슬기가 둘째 육아 중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18일 박슬기는 자신의 계정에 남편과 함께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애가 백일이지만 백일동안 고생한 우릴 위해 #내돈내산"이라며 식당에서 지쳤지만 기쁜 얼굴로 음식을 씹는 남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박슬기는 "소예 뱃속에 있고 둘이서 하는 마지막 결혼기념일날 왔던 데라 뭔가 새롭고 몽글몽글 효녀 둘째딸은 우리 맘껏 밥먹으라고 잘도 자네 쿨쿨"이라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이어 박슬기는 "#자축파티 #재밌다" 등 감상을 적었다.
박슬기는 둘째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장영란의 'A급 장영란'에 등장해 최단 기간 복귀 육아맘, 워킹맘 타이틀을 단 바 있다. 네티즌들은 "여전한 입담 그리워요", "방송 더 자주 나와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슬기는 둘째 출산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슬기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