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 김채원이 2년 만에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마이크를 잡는다.
16일 OSEN 취재 결과, 르세라핌 김채원은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배우 문성현, 제로베이스원 한유진과 호흡을 맞춘다.
김채원이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찾아오는 건 약 2년 만이다. 앞서 김채원은 2022년 7월 24일과 31일, 2주에 걸쳐 스페셜 MC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김채원은 노정의, 서범준과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아이브 이서가 첫 번째 월드투어 ‘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런던 공연으로 불참하면서 김채원이 이 자리를 채우기 위해 경력직 스페셜 MC로 2년 만에 돌아왔다. 김채원은 문성현, 한유진과 새롭게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김채원이 속한 르세라핌은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의 실내 공연에서 총 6곡을 선보였다.
또한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LE SSERAFIM FAN MEETING FEARNADA 2024 S/S - JAPAN’으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으로, 효고(6월 29~30일), 아이치(7월 6~7일), 가나가와(7월 13~15일), 후쿠오카(7월 30~31일) 4개 지역에서 총 9회 공연을 개최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