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둘째 임신 근황을 전했다.
16일 이정현은 “둘째 임신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라며 “사진 좀 찍으려는데 어딜 가나 따라다니는 우리 딸”이라며 짧은 휴가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이정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현은 둘째를 임신한 임산부라는 말이 무색한 수영복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정현은 앞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이정현은 “11월 출산 예정”이라며 “나이가 있어서 거의 기대 안 하고 있었는데 예쁜 아기가 생겨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올해 44살인 이정현은 “둘째 태명이 복덩이다. 복이 많으라고 복덩이라고 지었다. 돌고래 꿈을 꾸고 생긴 아이다. 첫째 임신 때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절대 없다’는 마음이었는데 욕심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이정현의 남편은 항상 아내의 건강을 체크하고 매일 밤 다리를 주물러 준다고. 남편은 이정현이 먹고 싶다는 닭한마리를 만들기 위해 AI 요리사를 자처하는 등 애틋한 면모를 보였다. 이정현은 먹덧 때문에 2kg가 쪘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4월 결혼해 2022년 4월 첫째 딸을 낳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