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멤버 레이가 퇴근이 걸린 랜덤깡에 도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섭씨쉽도’에는 '100만 원으로 티니핑&포켓몬스터 피규어 털어봄 (feat.친목해볼레이 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첫 번째로 ‘캐치! 티니핑’ 랜덤깡에 도전하기에 앞서 레이는 “종류가 80종이 있지만 오늘은 프린세스 랜덤 피규어 에디션만 도전하겠다”라며 프린세스 랜덤 피규어 모두 모으기에 도전했다. 레이는 처음으로 나온 ‘토닥핑’을 향해 ”처음 봤을 때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다”라며 네잎클로버, 초록색 깔맞춤, 날개까지 매력적인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레이는 이어진 랜덤깡에서 “오늘 운이 좋다”며 스페셜 피규어인 ‘포실핑’을 획득해 놀라움을 자아내는 것도 잠시 연속된 피규어가 나오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레이는 18개의 피규어를 통해 8개의 모든 피규어를 다 획득하며 기쁨을 표하는가 하면, 아이브 멤버들을 닮은 찰떡 피규어를 고르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 두 번째 랜덤깡에서는 레이의 동갑내기이자 특별 게스트인 그룹 스테이씨(STAYC) 재이가 참여했다. 레이는 재이와 함께 ‘포켓몬’ 피규어 모으기 시작하며 “6종류의 피규어를 모아야 퇴근할 수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레이는 재이와 함께 근황부터 서로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피규어 찾기에 나섰다. 그리고 레이는 아이브가 '포켓몬스터' 오프닝 테마곡 일본 오리지널 곡 '윌(Will)'을 가창했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서로 닮은 피규어를 골라주기도 하고 좋아하는 캐릭터도 말하며 순식간에 6종류의 피규어를 모아 빠른 퇴근에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 레이는 재이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언제나 우리는 기다리고 있으니까 꼭 다시 나와주세요"라고 말해 '찐친' 케미를 과시했다.
레이가 속한 아이브는 지난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를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팔라우 산 조르디', 베를린 '우버 아레나', 암스테르담 '지고 돔'에서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공연을 개최했으며 오는 16일 런던 '오투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따라해볼레이 by섭씨쉽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