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난입했던 ‘수영복녀’가 화제다.
킨제이 울란스키(27)는 201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수영복을 입고 난입했다. 그녀의 수영복에는 전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성인사이트 주소가 써있었다. 광고목적을 위해서 일부러 수영복을 입고 경기장에 난입했던 것이다. 그녀는 보안요원에게 끌려나갔다.
당시 경기장에 있던 손흥민 등 많은 선수들이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그녀는 상업적인 목적을 이뤘지만 선수들은 경기가 중단되면서 흐름이 끊겨 많은 피해를 입었다. 관중석의 팬들 역시 인상을 찌푸렸다.
5년이 지난 현재 울란스키는 팔로워 320만명의 셀럽이 됐다. 그녀는 스턴트걸, 스카이다이버, 모델, 부동산 개발자 등 여러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그녀는 2020년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가 발목이 부러지기도 했다.
최근 울란스키는 새로운 분야에 또 도전했다. 그녀는 헬기 면허증을 취득하고 112시간 비행에 성공했다고 한다.
울란스키는 성인전용 컨텐츠를 제공하는 채널도 개설해 홍보에 나섰다. 그녀는 자신의 운동복 브랜드까지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