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과 이준영의 키스 직전 현장이 포착됐다.
오늘(1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 CJ ENM·스토리피닉스·키이스트, 제공 티빙(TVING)) 5, 6화에서는 청담헤븐을 감싼 신재림(표예진 분)과 문차민(이준영 분)의 미묘한 기류가 그려진다.
앞서 신재림은 좋아하는 상대인 백도홍(김현진 분) 앞에서 음료를 뒤집어쓴 채 넘어지며 비웃음거리가 되는 모욕적인 상황에 놓였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주저앉은 신재림 앞에 문차민이 나타나 손을 내밀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자리에는 문차민의 약혼녀인 반단아(송지우 분)도 있었던 만큼 신재림과 문차민에게 호기심 어린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에게 바짝 붙어선 신재림과 문차민의 모습이 담겨 심장박동을 고조시킨다. 자리를 벗어나려는 신재림과 이를 붙잡는 문차민 사이에 이전과 다른 무드가 형성되고 있는 것. 특히 울먹거리는 눈으로 문차민을 바라보는 신재림과 진지한 눈빛으로 신재림을 내려다보는 문차민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무엇보다 신재림이 문차민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진득하게 시선을 주고받는 모습이 흥미를 돋운다.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 두 사람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 과연 신재림과 문차민의 첫 키스가 성사될 수 있을지,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5, 6회에서는 숨겨진 카메오가 깜짝 등장,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장도연, 딘딘이 각각 레이디후 역과 화가 역으로 변신해 표예진(신재림 역)과 유쾌한 시너지를 발휘했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인물이 새롭게 나타날지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담헤븐을 뒤흔든 21세기 신데렐라 표예진과 재벌 8세 이준영의 스캔들 전말이 밝혀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5, 6화는 14일(금) 낮 12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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