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선발 최원준의 부활과 박준영을 필두로 한 막강 하위타선을 앞세워 3연패를 끊어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9-6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38승 2무 30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승이 좌절된 한화는 29승 2무 35패가 됐다. 두산과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8회말 한화 한승주가 역투하고 있다. 2024.06.13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