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유정이 아버지를 하늘로 떠나보냈다.
12일 서유정 측에 따르면 서유정의 부친은 이날 오전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요양원에서 치료 중이다가 갑작스럽게 하늘의 별이 됐다. 빈소는 12일 오전 11시 여의도성모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서유정은 본명인 이유정으로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5시이며 성남영생원을 거쳐 장지는 국립 서울 현충원이다.
서유정은 안양예고 무용과 출신으로 김부용의 ‘풍요속의 빈곤’ 맘보걸로 사랑 받았다. 1996년에는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별은 내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햇빛속으로’, ‘셋 친구’, ‘죽도록 사랑해’, ‘불한당’, ‘우리 갑순이’, ‘미스터 션샤인’, '붉은 단심' 등에 출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