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보석보다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11일 송혜교는 자신의 계정에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 정통 주얼리 브랜드 C 브랜드의 촬영 영상으로, 강에서 흰 정장 차림으로 무심한 듯 미모를 뽐내는 송혜교는 마치 보티첼리 속 비너스와 같은 느낌을 뽐내고 있다.
바람 때문에 흐트러진 머리카락조차 보티첼리의 비너스처럼, 서풍의 신 제퓌로스가 그를 감싸안아 신의 세계로 도달할 것만 같은 그런 느낌. 송혜교는 무심하게 머리카락을 정리하면서도 구태여 미모를 유지하고자 안간힘을 쓰지 않는다. 미인이란 원래 여유로운 법이다.
이에 친구들인 박솔미와 이진은 댓글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쁜 거 아니냐", "진짜 최고인 것 같다", "브랜드가 원하는 이미지를 한번에 알겠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시리즈로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받았던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검은사제들'의 후속작인 '검은수녀들' 출연을 확정지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송혜교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