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브로맨스(VROMANCE) 멤버 박장현이 두 번째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박장현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두 번째 단독 팬미팅 '청춘의 6월'을 개최한다. 박장현이 단독 팬미팅을 여는 건 약 1년 6개월 만으로,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고자 총 2회차로 기획됐다.
'청춘의 6월'은 박장현의 생일이 6월 6일인 것에서 착안, 팬들이 6월을 떠올릴 때면 항상 박장현과 함께한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이번 팬미팅 역시 6월에 열게 됐다. 박장현 자신은 물론 팬들에게도 6월이 '청춘의 시간'으로 남길 바란다는 의미가 담겼다.
박장현은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코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회차 팬미팅 구성을 다르게 꾸며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박장현만의 탄탄한 보컬 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한다.
브로맨스의 리더인 박장현은 팀이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며 '화음 자판기' 수식어를 꿰차기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박장현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최종 4위를 차지, 매 무대 노래를 향한 진심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박장현은 이후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아름답고 더 찬란하게' 가창자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장현의 두 번째 팬미팅 '청춘의 6월'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청춘의 6월'은 오늘(12일) 오후 8시dp 멜론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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