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스테파니 미초바가 배만 볼록하게 나온 임산부 몸매를 공개했다.
미초바는 11일 "Fighting gravity in water 물로 중력과 싸우는중 Swimming in the pool was one of the things I was really looking forward to during our vacation in Singapore, it has been so helpful with my back pain(물에서 중력과 싸우는중. 물로 중력과 싸우는중. 싱가포르 휴가때 정말 기대되던 수영장. 수영은 허리통증에 너무 도움이 됐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초바가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임신 중인 미초바는 과감한 비키니 수영복을 착용했고, 배가 나온 것 외에는 늘씬한 팔·다리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옆모습에서는 제법 배가 부르면서 아름다운 D라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앞서 래퍼 빈지노와 미초바는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최근 빈지노는 개인 SNS에 아내의 임신테스트기를 들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고, 곧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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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