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에서 임우일이 최지우와 투샷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이병준과 한채영, 개그맨 임우일 이 출연했다. 임우일은 10년 무명을 깨고 '우일이 형'이란 캐릭터로 유튜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우일은 "15년 넘게 일이 없었다"고 하자 김준호는 "너무 잘 돼서 기쁘다"고 했다.
임우일에 대해 "배우들과 나오니 배우같다"며 웃음, 하지만 어린시절 엄마 닮았다고 하면 엄마가 화를 냈다고 했다. 이에 임우일은 "개콘시절 30년 만 먼저 태어났으면 스타됐을 거라고 해, 늦게 태어났다더라"며 그때 사진을 공개, 셀프 인증했다.
임우일은 "당시 유명배우와 찍었다"며 배우 최지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고2때 얼굴이라고 했다. 이에 모두 "진짜 고2 맞냐"며 깜짝 "최지우씨 작은 아버지 같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