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신혼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예슬은 8일 "이번 여행 사진이 너무 많아서 차근차근 열심히 올릴게요(저는 이미 한국에 도착해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예슬이 유럽에서 연하 남편과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요트를 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커플 모자와 의상 등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한예슬은 요트 위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고, 연하 남편도 잘생긴 비주얼을 과시하기도 했다.
앞서 한예슬은 2021년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고, 지난달 혼인신고와 동시에 깜짝 결혼을 발표해 또 한번 주목을 받았다. 한예슬과 그의 남편은 5월 14일 유럽으로 허니문을 떠났고, 한달 가까이 여행을 즐긴 뒤 최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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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