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농구 선수 이관희가 의외로 여린 모습을 보였다.
8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솔로지옥3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관희가 등장했다. 이관희는 "MBC 입성하니까 성공한 기분도 들고 기분이 좋다"라고 말해 솔직한 36세의 모습을 보였다.
이관희의 구단 시즌 매니저 이창학은 “있는 그대로라면 코트장에서 봐도 개성 강하고, 승부욕하고, 하고 싶은 말 다 한다. 성격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여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실제로 '솔로지옥3'에서 눈물을 훔쳤었던 이관희. 이관희는 “마음이 있던 친구가 울어서 저도 눈물이 나더라”라며 부끄러운 미소를 지으며 의외의 여린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