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유의 결혼을 위해 이동욱이 축사를 하고 가수 이적과 배우 이성경이 축가까지 맡아 축하를 건넸다.
8일 OSEN 취재 결과 이날 정오 서울의 한 호텔에서 치러진 윤지유의 결혼식에서는 이동욱이 축사를 건네고 이적과 이성경이 축가를 맡았다. 동료 연예인들의 진심 어린 축하에 하객들 또한 윤지유와 비연예인 남편의 새출발을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윤지유는 지난 2002년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했다. 이어 2004년 시대극 '영웅시대'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그는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배우 윤은혜가 활약한 여자 주인공 고은찬의 동생 고은새 역으로 크게 활약했다. 이에 힘입어 아역 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이 밖에도 윤지유는 '겨울새', '연애의 발견', '미워도 다시 한 번 2009', '드림하이', '내 사위의 여자', '미워도 사랑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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