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최초의 기록을 썼다.
7일(현지시각) 영국 오피셜 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이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를 통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TOP 10에 첫 진입하며 화제에 올랐던 바 있다.
더불어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신보 '골든 아워 : 파트 1'까지 세 장의 앨범이 연속으로 해당 차트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사상 1년 안에 'TOP 10'안에 세 장의 앨범을 올린 '최초의 K팝 그룹'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골든 아워 : 파트 1'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오피셜 피지컬 앨범 차트(Official Physical Albums Chart)’, ‘오피셜 앨범 세일즈 차트(Official Albums Sales Chart)’, ‘오피셜 스코티시 앨범 차트(Official Scottish Albums Chart)’, ’오피셜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Official Independent Albums Chart)‘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Official Albums Downloads Chart)‘ 8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타이틀곡 ‘워크(WORK)’는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Official Singles Download)’ 차트 60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Official Singles Sales)‘ 차트에서 65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에이티즈는 미국 빌보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메인 차트에서 또 한 번 족적을 남기며,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에이티즈의 독보적인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은 초동 판매량만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것은 물론, 발매 이후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서클 주간 및 월간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다. 또한 및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총 30개국에서 1위(이하 8일 오전까지 누적 기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화력을 증명했다.
더불어 에이티즈의 신보는 프랑스음반협회(SNEP) ‘톱 앨범’ 차트(6월 7일 자)에서 4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 ’톱 100 앨범‘ (6월 7일 자)에서 6위를 차지하는 등 전작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자체 최고 성적을 썼다.
뿐만 아니라 미니 10집의 타이틀곡 '워크'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로 직행했으며, 전 세계 2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함으로써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티즈는 오늘(8일) 오후 3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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