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변무석이 된 비하인드 스토리로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약칭 나혼산)'에서 전현무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패널들은 "전현무가 최근 주목을 크게 받았다"며 본인이 SNS '선재업고 튀어' 영상을 언급, 셀프 변무석 체험이었다.
앞서 지난 29일 전현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1분 변우석 체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 했다.영상에는 영화관을 찾은 전현무의 모습.
특히 수많은 인파들이 전현무를 향해 환호를 보냈는데 알고보니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단체 관람 이벤트 참여를 위해 영화관을 찾은 드라마 팬들이었다.
같은날 전현무는 영화 '다우렌의 결혼' VIP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해당 영화관을 찾은 것. 이주승 응원을 위한 것이었다.
사실 공교롭게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선재 업고 튀어' 단체 관람 이벤트가 있던 것이다. 그 덕에 전현무는 마치 변우석이 된 기분을 간접 체험했고, 개인 SNS에 "무무 업고 튀어 #선재업고튀어 #변무석 #변우석" 등 재치있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폭소하게 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이주승 시사회 가던 날, 수많은 인파에 당황했다, 근데 사람들이 전현무 왜 여기 왔냐고 하더라"며 웃음, 박나래도 "변우석인 줄 알고 우르르 왔다가 전현무인 줄 알고 밀물썰물처럼 사라졌다
댓글 중 '현무두고 튀어'있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