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더 매직스타’의 MC 전현무가 코미디언 신봉선의 레전드 ‘놀람짤’을 넘어선 ‘충격짤’을 대거 생성할 전망이다. 마술계 최강 포식자, 달시 오크의 등판에 전현무는 물론이고, 스타저지와 관객 모두가 충격에 빠져 단 한 순간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1일 포문을 연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SBS ‘더 매직스타’(연출 조용재)가 첫 방송부터 놀라운 입소문으로 안방극장에 안착했다. “내 마음을 다 빼앗겼다”며 ‘금사빠’를 고백한 스타 저지 한혜진부터, “전세계 모든 마술이 한국의 그것만큼 다 대단한 건 아니다”라며 ‘K-매직이 대세’임을 강조한 유럽의 레전드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까지 호평한 혁신적 마술의 세계가 펼쳐졌기 때문. 이에 가구 3%, 분당 최고 4%로, 시청률은 전주 동일 시간대 대비 대폭 상승했다.
특히 쿠팡플레이에서는 공개 직후 단숨에 인기작 TOP10에 진입했고, 동시에 2,600개가 넘는 리뷰가 쏟아지며 4.6/5.0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폭발적 호응과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멋진 마술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는 평생 없을 거다”, “마술 관련 방송을 항상 봐왔는데, 진짜 이건 미쳤다. 무대 퀄리티가 엄청나서 몰입감이 뛰어나다” 등 신선한 소재와 세련된 연출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마술이 아닌 마법사인 줄 알았다. 세계 정상급 마술사들은 클래스가 다르구나”, “너무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 연속 2번 봤다”, “계속 다시 보다 결국 4시간 넘어 봤을 만큼 재미있었다”는 등 수준 높은 마술 퍼포먼스와 몰입감을 추켜세웠다.
이처럼 벌써부터 N차 재생을 유발하고 있는 ‘더 매직스타’가 내일(8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바로 마술사들의 마술사, 세계 탑클래스 일류셔니스트 달시 오크의 등판이 예정돼있기 때문. 캐나다 출신의 달시 오크는 초대형 탈출 일류션으로 세계를 평정한 ‘10억뷰의 사나이’다. 영국 여왕이 직접 초청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오디션에 참가한 마술사들 사이에서도 “이 사람이 나올 줄 몰랐다”는 반응이 쏟아졌다고.
선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그를 “모두가 두려워하는 최강 포식자”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가 무대 위에서 펼치는 스케일이 다른 블록버스터급 마술을 본 스타 저지들의 반응만 봐도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스페셜 스타 저지로 참여한 아이브 안유진의 ‘입틀막’부터, 장항준, 진선규, 한혜진, 박선영, 김종민의 ‘충격의 도가니’ 반응이 눈길을 끈다. 심지어 현란한 말솜씨의 끊기지 않는 ‘멘트 드리블’로 유명한 베테랑 MC 전현무가 말까지 더듬었다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심사석이 아닌 무대 바로 옆에서 마술을 관람하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그가 ‘충격’이란 단어를 온 얼굴로 표현한 현장에 기대감이 불붙는다.
‘더 매직스타’ 제작진은 먼저 “첫 회보다 더욱 강력한 마술 무대가 시청자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예고하며, “특히 달시 오크는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격인 ‘탑티어’ 일루셔니스트다. 그런 그가 ‘더 매직스타’의 무대에 기꺼이 선 이유가 있다. 그의 역대급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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