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오해를 해명했다.
6일 율희는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기사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서의 댓글 상태가 인신공격으로까지 이어져서 글을 남긴다”고 밝혔다.
율희는 “중학교 때부터 너무나 친하게 지내고 있는 여자인 친구다. 문제 될 만한 부분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더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율희는 SNS를 통해 근황을 묻는 질문에 “사실 특별한 일상은 아닌데 단짝친구(거의 내 남자친구)랑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내요”라고 답했다.
이 글에서 ‘남자친구’라고 한 부분이 악플의 대상이 됐다. 이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친구’와 지낸다는 일상에 일부 네티즌들이 불편한 기색을 보인 것. 하지만 율희가 말한 ‘거의 내 남자친구’는 여자인 친구였다.
한편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3남매를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기로 했고, 율희는 이혼 후에도 아이들과 꾸준히 만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하 율희 전문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기사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서의 댓글 상태가 인신공격으로까지 이어지는 것 같아 남겨요.
중학교 때부터 너무나 친하게 지내고 있는 여자인 친구입니다.
제 스토리에 문제 될 만한 부분이 없어 업로드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조금 더 조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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