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KT 위즈와 3연전을 싹쓸이 했다.
한화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김경문 신임 감독이 부임한 이후 3연승 행진이다.
선발 류현진은 직구 최고 구속 149km를 던지며 6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4승째. 불펜 김규연은 7회 무사 1,2루에서 올라와 실점없이 막으며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노시환은 9회 쐐기 홈런을 터뜨렸다.
경기를 마치고 한화 김경문 감독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6.06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