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은 "#결혼식"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어 이지훈은 "행복하십쇼. 조세호남창희 #조남시대 진지한대 왜 우껴 진자 진호랑 상준씬 최고의 콤비 축가는 창열이 형 바비형 임한별 박구윤 오늘의 주인공 유희관"이라고 적었다.
이지훈은 영상도 공개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유명한 넘버인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한 이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어느덧 완벽한 만삭의 자태를 자랑하는 아내 아야네의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지훈은 "자갸 다음 식엔 셋이 가겠다"라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애기 아빠가 된다는 게 뭉클할 거 같아요", "벌써 출산할 때가 다 되어 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4살 나이 차를 알리며 결혼했고, 올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했다고 밝혔다. 아야네는 올해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지훈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