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매진됐다.
LG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7시31분 시즌 8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총 관중수는 2만3750명이다"라고 발표했다.
현충일을 맞아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LG와 키움 팬들은 경기 시작 전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을 했다. 이날 애국가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가 연주했고 시구에는 조윤기 소령이 나섰다.
올 시즌 KBO리그는 역대급 흥행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에는 300경기에서 432만7473명을 기록했다. LG는 이날 경기 전까지 누적관중 52만782명을 기록해 두산(56만6128명)과 KIA(54만8002명)에 이어 3위를 달렸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