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배우 유지연이 개 짖는 소리 개인기를 선보였다.
5일 방영된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사랑과 전쟁'에서 불륜녀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 유지연이 나왔다. 아름다운 미모의 배우 유지연은 생각 이상 외로 반전 매력을 보였다.
가수 문연주는 “공주님에 뇌섹녀라고, S대 국악과래요, 가야금을 잘 탄대요, 사랑과 전쟁의 그분이랍니다"라며 소개송을 불렀다. 오지호는 "악녀 이미지라 오해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라며 물었다. 유지연은 “호가 허당이다. 그런데 악녀로 이해를 받았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신승환은 “개인기 같은 걸 보여주면 어떠냐.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게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지연은 “시골을 가서 개를 본 적이 있다. 그 개가 짖는 걸 봤는데, 그 소리를 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현영은 “반전이다. 얼굴이 예쁘면 보통 개짖는 소리는 잘 안 하는데 개짖는 소리를 한다”라며 기가 막혀 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