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남다른 명품 사랑을 센스 넘치게 입증했다.
5일 이시영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클래식한 느낌보다 모던한 느낌이 이색적인 L 브랜드의 라탄 백을 맨 이시영은 "이번 시즌 백 1등은 난 이거요"라며 자신의 픽을 공개했다.
명품 브랜드 자체가 포인트가 되는 이시영의 코디는 C 브랜드일 때는 전체적으로 C 브랜드로 액세서리까지 통일하는 편이다. 이날 이시영은 L 브랜드의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청 반바지에 민소매, 그리고 벌룬 소매의 롱 셔츠를 오픈한 후 레이어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이시영은 "피크닉 가거나 수영장 갈 때 너무 이쀼겠다 가방 참이랑 목걸이도 너무 예뿌죠?"라며 애교 섞인 말투로 신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러나 해당 가방은 160만 원 대에서 210여 만 원 가량을 호가한다. 크기마다 다르지만, 이시영이 맨 가방은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은 아니다.
네티즌들은 "200만 원 짜리면 물도 못 닿을 거 같은데", "명품은 저렇게 쓸 수 있는 사람이나 써야 할 듯. 내가 사면 사치품이 될 듯", "가방 재질이 뭐길래 200만원이나 하나요?"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2'에서 멋진 연기를 펼쳤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시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