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걸그룹 핑클 출신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성유리가 출산 전후 몸무게를 깜짝 인증했다.
4일, 성유리가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가 몸무게를 직접 공개한 모습. 첫번째는 80.9kg으로, 현재 50kg과 무려 30kg 차이를 보인다. 아무래도 쌍둥이를 임신한 바 있기에, 출산 전후의 모습인 듯하다.
무엇보다 마치 초등학생 한 명이 빠져나간 듯한 감량 몸무게에 누리꾼들은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하지만 안성현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상장 시켜준다며 코인 발행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수재)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유리 역시 덩달아 구설에 올랐다.
다만 안성현은 "골프 선수 얘기를 한 건 맞지만(PGA 투어 유명 골프선수가 미국에서 코인을 사고 싶어한다는 이야기), 돈을 빌려달라고 하진 않았다"며 "3억원은 강 씨의 차명 투자금"이라고 반박했다. 이 외에도 안성현은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바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