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음주운전 삼진아웃..소속사 “책임 통감, 배우도 반성” (전문)[공식입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6.04 15: 50

박상민의 음주운전 적발에 소속사도 고개를 숙였다.
4일 소속사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소속배우 박상민 관련 발생해서는 안될 일로 심려를 끼치게 돼 진심 어린 사죄를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당사는 소속배우 박상민이 지난 18일 늦은 밤 지인들과 모임을 마치고 차 안에서 잠을 청한 후 19일 아침에 자차로 음주 운전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의 말씀드린다”면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과천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박상민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박상민은 목격자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OCN 새 수목 드라마 ‘빙의’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열렸다.배우 박상민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pjmpp@osen.co.kr
이하 소속사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우미 입니다.
소속 배우 박상민 관련,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 어린 사죄를 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 박상민이
지난 18일 늦은 밤 지인들과 모임을 마치고 차 안에서 잠을 청한 후,
19일 아침에 자차로 음주 운전을 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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