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건형이 올 여름 최고 기대작 tvN의 새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이하 ‘플레이어2’)에 특별 출연하며 힘을 보탠다.
지난 3일(월)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는 사기꾼부터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까지 더 강력해진 꾼들이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플레이어2>는 2018년 OCN에서 방영된 <플레이어>의 후속작으로, 시즌 1은 범죄 수익금 환수라는 케이퍼 무비의 요소와 통쾌한 스토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강의 꾼들과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스케일로 돌아온 시즌 2 역시 카타르시스를 폭발시킬 정의 구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데뷔 21년 차 베테랑 배우 박건형이 특별 출연해 독보적인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박건형은 극 초반 에피소드의 빌런으로 등장해 기존에 보여준 적 없는 강렬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레이어2>는 시즌 1에서 팀플레이의 정수를 보여준 배우 송승헌(강하리 역)을 비롯해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최강 시너지로 드라마 팬들을 정조준,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에 이어 tvN 드라마의 연타석 흥행을 노린다.
<플레이어2>의 관계자는 “드라마와 연극,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온 배우 박건형이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을 통해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작품과 예능을 통해 알려진 부드럽고 유쾌한 모습을 벗고 인상적인 빌런으로 변신할 박건형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건형은 뮤지컬 <시카고> 출연 소식을 알리며 열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6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시카고>는 미국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된 스테디셀러로, 이번 시즌에는 박건형을 비롯해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 차정현, S.J. Kim과 새롭게 합류한 정선아(벨마 켈리 역)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과 만날 준비를 마친 박건형의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건형이 특별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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