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산다라박이 단둘이 해외여행을 떠난 연예인 남사친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3일 “남사친이랑 단둘이 여행 가는거 가능?!”이라며 사진들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서 산다라박은 배우 정일우와 함께 비행기에서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산다라박과 정일우는 2009년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6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정일우도 “필리핀 여행을 처음이다. 정말 즐겁다”며 산다라박과 여행하는 사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산다라박은 씨엘과 오는 8월 24~25일 싱가포르 센토사 실로소 해변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싱가포르 2024'(WATERBOMB SINGAPARE 2024)에 참여한다. /kangsj@osen.co.kr
[사진] 산다라박, 정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