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의 솔로 3집 콘셉트 이미지 컷이 공개됐다.
전날 수호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미니 솔로 3집 '점선면'의 티저 이미지 속 키치한 느낌으로 이루어진 콘셉트를 여과 없이 소화하는 수호의 모습은 이게 대체 앨범일까, 화보집일까, 궁금증이 들기 마련이다. 그러나 엑소로 데뷔했던 콘셉트부터 '외계인' 콘셉트였고, 그것을 타당하게 만드는 미모를 가진 수호라면 사실 색다를 건 없지만 본래 미남이라면 봐도 봐도 잊히지 않고 새로우며 즐거운 법이다.
수호는 '토끼 왕자'라는 별명이 연상되는 토끼 모자를 쓰고 우수에 젖은 얼굴로 역설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키치한 느낌의 코디를 앙증한 표정을 지으며 섹시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했다.
팬들은 "토끼 왕자한테 토끼 옷을 입히면 난 죽쏘", "아 진짜 얼굴 너무 잘한다 준면아", "저 얼굴이 어떻게 군필자 얼굴이죠", "미모와 실력으로 팬들 기 살려주는 12년 차 아이돌 엑소 리더 수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호는 MBN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 출연 중이며, 지난 31일 미니 솔로 3집 '점선면'을 발매했다. 또한 수호는 오는 8월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알려 많은 팬을 설레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수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