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번째 낙동강 더비는 만원관중 속에서 치러지게 됐다.
롯데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오후 3시55분 부로 2만2758석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사직구장 올 시즌 6번째 매진이다.
지난 3월30일 NC전(2만2754석)을 시작으로 10일 삼성전(이하 2만2758석), 11일 LG전 , 25~26일 삼성전에서 매진 사례를 이룬 바 있다.
아울러 창원과 사직을 오가며 치른 8번의 낙동강 더비에서 절반인 4차례나 매진이 됐다.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4월27~28일 맞대결은 1만7891석 매진 사례를 이룬 바 있다. 명실상부 리그 대표 흥행 매치로 거듭나고 있는 낙동강 더비다.
이날 NC 다니엘 카스타노, 롯데 이민석의 선발 맞대결로 펼쳐진다.
8연패에 빠진 NC는 박민우(2루수) 권희동(좌익수) 박건우(지명타자) 데이비슨(1루수) 손아섭(우익수) 김휘집(유격수) 김성욱(중견수) 김형준(포수) 서호철(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박승욱(유격수) 고승민(좌익수) 레이예스(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김민성(3루수) 유강남(포수) 최항(2루수) 신윤후(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양 팀의 현재 맞대결 전적은 5승2패로 NC가 앞서 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