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지락이 멤버들이 나영석과 빅딜에서 성공, 우여곡절 끝에 빚청산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멤버들이 깜짝 빚청산했다.
이날 여행에 앞서 우당탕당 장보기 모습이 그려졌다. 모두 "무조건 30만원넘을 것"이라며 걱정, 하지만 생각보다 적게나왔다 20만원대로 장보기를 마쳤다.
무사히 숙소에 도착했다. 한옥 촌캉스를 택한 멤버들. 영지는 "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말하더니 은지와 함께 뮤지컬 배우로 상황극을 펼쳤다. 열정적으로 듀엣을 펼친 두 사람.
이때, 갑자기 보컬 폭주한 이은지에 영지는 "팀플레이에서 이렇게 부르면 악플 달린다"며 너무 자기주장 센 목소리에 파트분배까지 논란, "인성논란 위험하다, 소리가 너무 마음에 안 든다"고 했다. 이에 이은지는 "최근 뮤지컬 많이 봤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쉽지 않은 단합의 길. 영지를 빼고 춤추게 된 멤버들. 영지는 노래를 끊더니 "내가 도입부 안 들어가니까 정리가 안돼 당신들 무대 별로다"고 비난했다. 이에 멤버들은 "칼군무였다"며 억울,영지는 "난 혼자서도 무대 장악할 수 있다"며 실력증명하기 위해 다시 독무를 시작, 멤버들은 "걸그룹 혀부터 나오기 짜증난다"며 질타를 폭주했다.
이를 보던 나영석은 "제발 좀 쉬어라"며 멤버들의 지치지 않는 체력에 폭소했다.
영지와 유진이 베드민턴 내기를 펼쳤다. 성공하면 3만원을 받는 가운데 이미 빚이 2만원이 있었다. 실패시 4만원 늘어나게 된 상황. 이를 지나치던 총무 미미가 듣곤 "누가 빚이 있는거냐"며 걱정, "지금 충분히 파산이다"며 놀랐다.
그러자 나영석은 "왕복 10번하면 지금까지 빚 다 없애주겠다"며 빅딜을 걸었고, 우여곡절 끝에 빚 청산했다. 하지만 영지는 "한번 더 해보겠다"며 도전, 이에 나영석은 "막판 게임 실패시 7만원 빚, 성공시 8만원"이라 했고,
극적으로 성공하며 8만원에 획득했다. 미미는 "너희가 자랑스럽다 돈 냄새 맡아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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