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4월 언성 히어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키움은 31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경기에 앞서 ‘나이키와 함께하는 4월 언성 히어로(UNSUNG HERO) 시상식’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4월 언성 히어로’로는 투수 김인범, 야수 이용규가 선정됐다. 김인범은 4월동안 7경기에 나서 15.1이닝 1패 평균자책점 0.59를 올리며 KBO리그 역대 데뷔전 이후 최다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을 세웠다. 이용규는 4월 한달간 15경기 55타수 20안타 2타점 9득점 타율 0.364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월간 언성 히어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언성 히어로로 선정된 선수는 100만원 상당의 나이키 신발을 선물한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