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나 한잔해’ 김희선이 2PM 준호에게 집을 팔았다고 밝혔다.
30일 전파를 탄 tvN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세 번째 번개 동네이자 김희선의 동네인 강남구로 향했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김희선은 “호텔에서 했다. (이후에) 거기다가 클럽을 차려서 DJ가 정말 유명한 분이 오시기로 했다. 피로연하려고 클럽에 모였는데 안 오시는 거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경찰서에 가계셨다. 그날 온 가수분이 디제이를 해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따.
김희선의 딸과 강호동은 같은 초등학교 출신이라고. 김희선은 “시후(강호동 아들)랑 저희 애가 같은 학교 다녀서, 바로 옆 반이라 시후 자주 봤다”라고 말하기도.
김희선은 “아이도 크고 짐도 줄일 겸 해서 누구한테 팔게 됐다. 그 집을 2PM 준호씨가 샀다”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이사 와서 준호 씨라는 걸 알았다. 차에 어떤 여자를 태워서 가나?(궁금해 했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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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밥이나 한잔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