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Billlie)가 일본 대형 페스티벌에 출격하며 '글로벌 대세' 면모를 입증한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오는 6월 1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Yogibo BOOM TOKYO 2024'에 출격한다.
'Yogibo BOOM TOKYO 2024'은 ''BOOM'을 체감할 수 있는 장소'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과 패션 등 장르를 뛰어넘는 엔터테인먼트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한국과 일본 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8팀을 만나볼 수 있는 대형 페스티벌인 만큼, 빌리는 그들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존재감을 뽐낸다.
빌리는 그간 특유의 스토리텔링을 녹인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빌리표 칼군무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이번 공연에서 보여줄 완성도 높은 무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빌리는 지난해 5월 일본 첫 싱글 앨범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빌리는 데뷔와 함께 현지 유력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가 하면, 대규모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왔다. 이들이 지난 3월 발매한 일본 첫 미니앨범 'Knock-on Effect'(노크-온 이펙트)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상위권에 진입하며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 오는 7월 12일 독일 뮌헨을 시작으로 유럽 내 9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EUROPE'을 진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세계를 무대로 활약을 이어갈 빌리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빌리가 출연하는 ‘Yogibo BOOM TOKYO 2024’는 오는 6월 1~2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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