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의심을 멈출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설계자>가 개봉 첫날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예고한 영화 <설계자>가 개봉 첫날인 5월 29일(수) 124,06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범죄도시4> 등 국내외 쟁쟁한 화제작 사이 존재감을 입증하는 것으로 극장가 흥행을 견인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짜임새 있는 연출이 실관람객들 사이 높은 만족도를 불러일으키고 있어 향후 <설계자>의 흥행 신드롬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한 번쯤은 ‘현실에서 벌어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의심하며 보게 되는 영화”(네이버 영화_pa****), “다시 보면 다르게 보일 것 같은 영화”(네이버 영화_to****), “후반부로 갈수록 몰입감 넘침!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작품”(CGV_su****), “캐릭터들의 감정과 이야기가 너무 흥미로움”(인스타그램_j****), “시작부터 이 몰입감 뭐지?”(인스타그램_c****), “예상을 전부 벗어나는 스토리”(인스타그램_l****) 등 <설계자>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얼굴로 돌아온 강동원을 비롯해 영화에 숨결을 불어넣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시너지가 관객들 사이 입소문 열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영화 <설계자>는 극장가에 멈출 줄 모르는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이다.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생생한 현실감을 더해 한시도 궁금증을 놓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영화 <설계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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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