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이 마성의 매력으로 지구촌을 홀린다.
오는 6월 15일(토) 저녁 8시 5분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은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고 평범한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곽준빈은 그간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특유의 친화력과 미소로 전 세계인의 진입 장벽을 낮춰왔던 상황. 곽준빈의 이러한 행보는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현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왔다. 이에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기 전, 전 세계를 홀리고 있는 곽준빈의 매력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먼저 낯선 여행지에서도 사람들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갈 수 있는 폭풍 친화력이 첫 번째 매력 포인트다. 여행지에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걸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내는 곽준빈의 말솜씨는 현지인들을 매료시키며 순식간에 둘도 없는 절친이 돼 훈훈함을 안겼다.
이번 여행에서도 곽준빈의 이러한 친화력은 단연 빛을 발한다. 택시 기사들만이 알고 있는 로컬 맛집을 묻거나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현지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간다. 여기에 검증된 찐친 어몽, 오리뽀와의 재회부터 빌리(Billlie) 츠키를 비롯한 새로운 여행 메이트와도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갈 예정이다.
곽준빈의 두 번째 매력 포인트는 식욕을 돋우는 복스러운 먹방과 섬세한 맛 평가다. 그간 곽준빈은 각종 여행지와 기사식당을 돌아다니며 현지의 음식을 먹어보고 맛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해 왔다. 음식의 모양과 향, 식감과 맛을 세분화해 이야기하며 마치 현지 음식을 방 안에서 먹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식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보다 넓고 다양한 지역을 돌아다니는 만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소개한다고 해 기대감과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 매력 포인트는 마음먹은 것은 해내는 곽준빈의 불도저 같은 추진력이다. 덕분에 현지 택시 기사를 만나 기사 식당과 로컬 문화를 체험하겠다는 목표에서 출발한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이 만인의 밥 친구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시즌2까지 그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시즌2는 ‘곽튜브’ 채널에서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여행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골 마을을 찾아가고 싶다는 꿈도, 유목 체험을 하고 싶다는 꿈도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에서 모두 이뤘던 곽준빈이 이번에는 어떤 목표를 향해 불도저처럼 달려갈지 궁금해진다.
이처럼 곽준빈은 함께 여행하고 싶게 만드는 특별한 매력으로 만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때문에 새롭게 출연할 게스트들과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여행을 만들어갈 곽준빈의 활약이 주목된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는 오는 6월 15일(토) 저녁 8시 5분 EBS와 ENA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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