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2' 최종 멤버는 과연 누구?...14人의 투표 당부 [종합]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5.29 11: 47

'아이랜드2' 파트2를 향한 지원자들의 포부가 전해졌다.
29일 서울 강남구 GB성암아트홀에서는 Mnet '아이랜드2 : N/a 파트1' 생존 지원자 PR-DAY가 진행됐다.
'아이랜드2 : N/a'는 초특급 오디션 부트 캠프 아이랜드에서 펼쳐지는 24명 소녀들의 달콤 살벌한 데뷔 쟁탈전을 그린다.

생존자 20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5.29 /cej@osen.co.kr

이날 행사에는 파트2 진출 확정자 마이·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후코를 포함, 투표결과와 함께 파트2 진출을 앞두고 있는 14명(김규리, 김민솔, 김수정, 김채은, 남유주, 링링, 박예은, 방지민, 손주원, 엄지원, 오유나, 유이, 최소울, 코코)을 포함한 파트1 생존자 20인이 참석했다.
먼저 윤지윤은 “우선 파트1을 무사히 끝내고 파트2에 진출하게 되어서 감사하다. 지원자 모두가 하나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데, 파트2에서는 더 성장하고 많은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내일 공개될 스페셜 방송은 본 방송에서는 보여드리지 못한, 많은 귀엽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으니 많은 관심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최정은은 “내일 방송될 스폐셜 방송에서는 아이랜드에서 생활한 일상이 많이 담겨있을 거다. 성장해나가던 저의 노력을 잘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엠카운트다운 무대 소감에도 전했다. 유사랑은 “쟁쟁한 선배님들과 함께 엠카운트다운이라는 꿈의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전세계 K팝 팬분들께 저희의 모습을 각인 시켜드릴 기회이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알렸다. 마이는 “항상 응원과 관심 감사하다.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설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저희의 가능성을 봐주실 수 있도록 정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정은, 윤지윤, 유사랑, 후코, 마이, 정세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5.29 /cej@osen.co.kr
신곡 공동 작사에 크레딧을 올리게 된 후코는 “작사 미션을 통해 존경하는 테디 프로듀서님과 함께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감사했다. 내용도 너무 슬펐는데, 제가 느낀 것 그대로 한국어로 가사를 완성할 수 있는게 꿈 같았다. 신곡도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생존자 14명의 어필 시간도 진행됐다. 먼저 김규리는 “아쉽게 보여드리지 못했던 매력과 성장한 모습을 파트2에서 꼭 보여드리고 싶다. 매 순간 여러분께 한 발 한 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꼭 투표부탁 드린다”고 말했고, 김민솔 지원자는 “저는 여러분의 비타민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행복하게 해드릴 테니 많은 투표해주시길 바란다. 파트1에서 무대를 하면서 설레고 짜릿한 순간이 많았는데, 파트2에서도 무대 위의 기회가 많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어필했다.
김수정은 “파트1에서는 메인 댄서, 메인 보컬같은 도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파트2에서는 풍부해진 표현력, 소화력,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이 성장했으니 파트2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김채은 지원자는 “아마 24인 중에 춤과 노래 경험이 가장 적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평생을 무대 위를 바라보며 살아왔고, 그만큼 노력했다. 만약 파트2에 진출하게 된다면, 저의 매력들과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 꼭 투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유주는 “연습하면서 차곡차곡 쌓아왔던 데뷔에 대한 진심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진 것 같다. 꼭 많은 무대에 서고 싶고, 아이돌로서 성장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파트2에 꼭 진출해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훨씬 더 예쁜 모습 보여드릴 테니 투표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링링은 “파트1에서 많이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그래서 이번 휴식기때도 엄청 열심히 (준비) 하고 있으니 많이 투표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뽑아 주신다면 파트2에서 더 나아지고, 더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약속하겠다”라고 어필했다.
Mnet '아이랜드2 : N/a 파트1' 생존 지원자 PR-DAY가 29일 서울 강남구 GB성암아트홀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아이랜드2 : N/a' 파트1 생존자 20인이 참석했다.생존자 20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5.29 /cej@osen.co.kr
박예은 지원자는 “쉽지 않은 인생을 보내던 도중, 어떤 마음으로 데뷔를 향하고 있는지, 어쩌다 아이돌을 꿈꾸게 되었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있었다. 저는 무대를 통해 감동을 주는 아이돌분들을 보고 그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다. 한번더 제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많은 투표 부탁드린다”고 전했고, 방지민은 “저를 응원해주시는 전세계 팬분들께 감사드리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아직 파트2에 진출하진 못했지만, 투표를 기다리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파트2에서는 새롭고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끝까지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엄지원은 “저는 제가 많은 성장력을 가지고 있는, 아직 열리지 않은 선물상자라고 생각한다. 이런 모습을 언젠가 꼭 보여드리고 싶다. 지금도 연습중이다. 저의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파트2에 갈 수 있게끔 많은 투표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오유나는 “파트1을 마무리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렸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파트2때는 보여드린 적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꼭 투표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유이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면서 큰 각오를 가지고 도전했다. 자신감있고,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꿈에 대한 제 마음은 커지고 있다. 파트2에 진출할 수 있다면, 자신있는 랩과 춤, 노래를 꼭 보여드리겠다.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아이 메이트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소율은 “파트1에서는 부족했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파트2에게는 저에게 간절하고 중요한 기회인 것 같다.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새로운 소율이의 매력을 파트2에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데뷔를 향한 본격적인 서바이벌의 서막이 될 '아이랜드2 : N/a'의 파트2는 오늘 6월 13일 목요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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